백만년(뭐?)만에 올리는 일본어 이야기인듯. 이거 안올린지 거의 1년이 다되감. 아 너무 소홀했다..(blassreiter 20화는 싱크작업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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避ける의 경우 さける와 よける 이렇게 두가지로 읽힙니다.
그런데よける의 경우보단 さける의 경우에 한자로 자주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집에서
避ける를 읽는법을 물어보면서
선택지에는 さける와 よける가 같이 있을때는 문맥을 파악합시다.

강의 끝.




..... 은 훼이크고.

뉘앙스 차이를 좀 보자면.

よける는 물건을, さける는 행위같은 '추상'적인것을 피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あの人を避(さ)ける의 경우, 사전에서는
「関係することを嫌う」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이 경우도 즉 행위같은 추상적인것을 피한다는 뉘앙스.

道にある水溜りを避(よ)けた같은경우 水溜り가 물질에 해당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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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스쿠터를 타고싶어졌습니다. 물론 돈은 없습니다(...)


차회예고는 조금 다른듯 하지만 그놈이 그놈인지라 그냥 요한계시록을 가져왔습니다.

안그래도 요한계시록과 블라스레이터간의 관계를 이야기 하려고 찾아놨던 구절을 딱 써먹다니... 아 센스쟁이들(...)


369MB sp영상으로 작업했습니다.

수정본은 블로그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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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개객기들아 늬들 언제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들어갔어!
(우측에서 3~4번째에 보이는 일장기를 발견하곤.)




이번화는 뭐 딱히 코멘트할 것이 없네요.
까고싶은(??)건 이미지의 저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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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액션게임의 한장면은 아닙니다


대사친지는 꽤 됐었습니다 한 2주됐나?
오늘.. 아니 시간상 어제군요 어제 손이 움직이며 싱크를 찍었습니다.


ED추가본은 추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묵시록' 과 '묵시' 부분은 '계시록' 과 '계시' 로 번역을 바꾸었습니다. 이전 자막은 아직 수정하지 않았는데 일괄적으로 수정해야겠지요.

왜 그랬냐 하면은 13화에서 보여준 14화 차회예고에서 보여준 바와같이 이 블라스레이터가 요한'계시'록과 연관성이강합니다. 이건 조금더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어쨌튼 작중에서 말하는 묵시록이란 요한계시록을 이야기하는것 같으므로 그렇게 번역하는것으로하였습니다.

그럼 늦었습니다만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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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끝.

알림창고 2008. 8. 31. 23:57
8월초에 일본을 갔다오고

2주간 천안 집에 머물면서 이래저래 일도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론 별 일 없이 한가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서 자막제작에는 손이 안갔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자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간단한걸 가지고 왜 고민하나. 포기하면편한데.

내 열정은 이것뿐이었나.
내가 이렇게 자막을 만들 실력이 충분한가.
아직 부족하고 덜떨어졌는데도 깝치는거 아닌가.
어짜피 불법인데 이래도 되나...


그러면서 어느새 자막제작이 즐거운 취미가 아니라 하나의 노동이 되어있던걸 발견했습니다.

바텐더 9권에서는 이런말이 나옵니다.

이런 말을 아시나요?
"자신이 잠들어있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그 순간 이미 반쯤 깨어있다."
누구든 사실은 자신이 어쩌고 싶은지 알고있을지 몰라요.

(사사쿠라 류의 대사)

이 말을 읽고 자막제작에 손이 안가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는 정말 이걸 포기하고 싶은것인가?'

마음한구석에서는
'그만두더라도 하던건 해야한다' vs '어짜피 대충 할거라면 지금 때려쳐'
의 대결이 펼쳐졌지요.
실제로 저 문구를 읽고 잠시 마음을 굳혔습니다만
마음한구석에 있는 찝찝함은 사라질 기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이곳 티스토리에도 발길을 끊었었습니다
'자막을 만들지도않으면서 여기는 뭣하러 오나'

그러고 약 3주간의 시간이 흐르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지난주. 부산에 내려오고 정말 컴퓨터하는것도 힘들만큼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10월 신작리스트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내가 저것들을 작업하려면 일단 이건 마무리 지어야겠지'
아. 저 리스트를 본건 부산 내려오기 전이군요.

어쨌튼.

틈틈이 손을 대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력에, 생각보다 맘에 들지 않는 결과물.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이것역시 실력부족이겠지만)
그래서 제가 자막을 위해 타자를 치는것에 거부감이 들고 손이 움직이질 않았고. 그래서 3주넘게 잠수아닌 잠적을 해버린 겁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제 성격상 무엇을 시작하면 끝을 보기 힘들고, 어중간합니다. 또한 그게 길게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자막질은 벌써 1년이 다되어갑니다. 더블오 2기가 시작되는 순간이 제 자막질 1주년이 되는때겠지요. 사실 반년을 넘기면 오래 했다고 자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딱 그 반년에서 방황을 시작한 것이지요.

일단 방황은 끝났습니다. 제 자막을 기다리시던 분이 계시다면 그저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드리겠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대신 기다리신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__)
written by tanato


일단 제작 상황은 현재 지금 블라스레이터 18화까지 마무리지었고(퇴고수정이나 무스폰서 싱크밀기등은 남아있지만) R.D는 14화 대사치던 중 임시 중지입니다.

우선 블라스레이터부터 따라잡을 생각입니다.
AND

일본갑니다.

알림창고 2008. 8. 3. 09:37
오늘(3일) 배타고 일본건너가서 한국에 10일에 도착합니다.

그쪽 물건너 동네는 난생 처음가보는거라 두근거리네요. (정말로!)
기대도 되고, 요즘 한일관계가 관계다보니 걱정되는것도 있고...



다녀오겠습니다 :D




... 그런데 왜 blassreiter 도 안뜨고.. 쉐어도 안돌아가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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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워도 어깨는 피고 다닙시다.


드디어 다 따라잡았다!!!!!
기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렇게 기쁘지만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r.d 잠뇌조사실이 밀렸기 때문이죠 orz.

그래도 blassreiter는 다 잡았습니다 앗싸.

자려다가 열대야덕에 잠못들고 쳐댔습니다.
잠자긴 글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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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삘이 유키카제


메이 펭의 역습(..)

하루 하나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치못한 방해들이 있군요

이런걸 잘 이겨내야하는데 ㅠㅠ

r.d는 또 언제한대 ㅠㅠ

319MB sp영상으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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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따라 전스틴의 무탈춤을 추고계신 자긴(어?)


역시 또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건 지난 금요일에 올라오며 작업했던건데 싱크작업 하는걸 깜빡하고있었네요;;;

하루 두개 하려니...

따라잡으려면 앞으로 3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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俺はガンダムだ(..응?)




끝까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디어 끝났습니다.
그래도 좀 홀가분 해졌습니다.


아 중간에 한부분은 충격(...) 누군가의 정체가... ㅎㄷㄷ..

즐감하세요 :)

124MB 영상으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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